여성의 우아함을 실체화한 브랜드

2차 세계대전 이후 밋밋해진 패션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그는 당시 여성복의 실루엣을 완전히 뒤바꾼 뉴룩(New Look)을 선보이며 여성복의 매력을 극대화시켜 한 시대를 풍미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가 출시했던 H 라인, A 라인, Y 라인 등의 '알파벳 라인'은 현재까지도 이어지며 패션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