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제가 대표의 자리에 오기까지 정말 많은 고생을 했어요. 카멜 크루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친구들이 많아요. 그때는 마치 완성되고 싶지만 완성되지 않는 시기라고 할까요? 성공했다 하더라도 불안한, 그런 때죠. 지금 그들이 하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저도 똑같이 했거든요. 그래서 그저 커피만 만들고 떠나는 직장이 아니라, 꿈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곳이 되었으면 해요. 그렇기 때문에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본인의 꿈이 무엇인지, 내가 도움은 줄 수 없는지. 반대로 저도 도움을 받고요. 오래 일한 친구들은 카멜커피 직영 매장을 운영하도록 파트너를 맺고 있습니다. 서로 상생하는 관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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