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니들의 선생님
‘인사이드 에어리얼 요가’ 루시아 대표가
쉽고도 어려운 요가복 고르는 방법에 명쾌한 답을 드려요.
요가를 하면 몸이 달라집니다. 깊게 호흡하고 내장 기관의 순환이 활발해지니까 몸에 쌓여있던 노폐물이 빠져나가죠. 굽어 있던 어깨와 허리가 쫙 펴지고, 잔근육들을 섬세하게 자극하다 보니 근육도 많이 생깁니다. 듣기만 해도 개운하시죠? 여전히 시작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면 우선 나에게 잘 맞는 요가복을 골라보는 게 어떨까요. 입고 싶어지는 운동복이 여러분을 매트 위로 이끌어주길 기대하면서요.
요가를 처음 시작한다면?
처음에는 조금 창피하더라도 타이트한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내 관절들이 정확한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지, 근육이 제대로 움직이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면서 운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니까요.
요가 고수라면?
수련이 몸에 익으면 타이트한 레깅스를 입지 않아도 내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어요. 이 정도의 수준이 되면 본인에게 어떤 옷이 잘 맞는지도 자연스럽게 체득했을 거예요. 이런 분들에게는 좀 더 자유롭게 스타일링할 것을 추천합니다. 바디수트에 트레이닝 팬츠를 입어도 되고, 바이커 쇼츠에 헐렁한 티셔츠를 입어도 멋지죠.
매트 요가 VS 플라잉 요가
매트 요가를 할 때는 브라톱에 레깅스만 입어도 좋아요. 브라톱만 입는 게 부담스럽다면 부드러운 재질의 톱을 입었다가 더워지면 톱을 벗어도 되고요. 플라잉 요가를 할 때는 브라톱만 입으면 겨드랑이가 쓸려서 아플 수 있으니 긴 팔 톱을 입는 걸 추천합니다.
통통한 바디라인을 커버하고 싶다면?
요즘 가장 많은 분들이 입는 요가복은 뒤가 트인 톱에 레깅스를 매치하는 거예요. 박시한 실루엣이기 때문에 노출이 적어 부담이 없어요. 하지만 저는 가능하다면 일부러 통통한 몸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걸 권합니다. 몸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아야 살이 더 잘 빠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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