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uelle et guillaume

배송일정: 4월 1일(월) 경 발송됩니다.

기성복에서 흔히 만나기 힘든, 매우 얇으며 그 텍스처가 매우 섬세하여 블랙컬러이지만 전혀 무겁지 않은 팬츠로 초여름까지 내내 룩에 정갈함을 줄 팬츠로 마누엘에기욤 만의 아름답고 절제된 실루엣을 느끼실 수 있는 팬츠로 고급 비스포크 수트에 사용되는 150수의 이탈리안울 100% 로 지어진 한없이 가볍고 정제된 감성의 팬츠입니다.

지난 여름시즌 많은 사랑을 받은 네이비 썸머울 자켓보다 아주 약간 이른 계절감이 느껴지는 두께의 소재로 시즌리스로 옷장에서 오래도록 사랑 받을 또 하나의 클래식 팬츠입니다.

흔히 울 소재라 하면 가을 겨울에 착용하는 소재로 알려져 있지만, 울원단 재직 시 모(毛)사의 꼬임이나 실의 합사횟수에 따라 (물론 고급기술과 좋은 재직환경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매우 섬세하고 얇으며 통기성 좋고 구김이 거의 가지 않는 비스포크 썸머 울 소재의 생산이 가능합니다. 아르마니의 여름정장들에서 느껴지는 여유 있고 드레이프지는 이탈리안 감성의 여름 수트들이 그러하죠.

모든 상의와 입었을 때 룩을 정리해줄 아름다운 스테디 팬츠입니다.

* 모델은 176cm/44사이즈로 전체기장이 모델의 신장에 맞추어 좀더 길게 제작된 44사이즈 샘플을 착용하였으며 본품의 경우 본래의 무드를 해치지 않으면서 일반적인 신장의 사이즈에 맞게 기장이 조절되었으니 제품의 사이즈는 상세 사이즈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계절감 & 착용팁: 3월말 또는 4월초부터 본격적인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려 하는 계절까지, 또 여름이 끝나감을 느낄 계절 조석으로 내내 잘 입어질 얼리 썸머 팬츠입니다. 네이비 썸머울 팬츠에 비하면 좀더 일찍 입기 시작할 팬츠입니다.

함께 같은 소재로 지어진 Italian light wool jacket 와 함께 갖추어 놓으시면 가벼운 이너탑과 또는 단정한 셔츠의 단추 한두 개를 오픈한 이너셔츠 또는 실키한 블라우스와 셋업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질 셋업입니다. 정돈된 엉덩이선과 크롭한 기장감은 모든 상의와 어울러져 정돈되고 차려 입은 인상을 줄 팬츠입니다.

Wool 100%

55 size (cm)
허리 34.5, 힙 51, 총길이 92

66 size (cm)
허리 37, 힙 53.3, 총길이 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