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세대 서핑브랜드

1954년 13살의 어린 소년 서퍼였던 '코키 캐롤(Corky Carroll)'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월터 케이튼(Walter Katin)'의 서퍼샵에 방문하게 됩니다. 소년은 월터 케이튼에게 자신의 서퍼복 제작을 의뢰하였고 월터 케이튼은 당시 보드 커버 소재였던 두툼한 캔버스와 나일론 소재로 코키 캐롤만을 위한 커스튬 트렁크를 제작하게 됩니다. 이후 코키 캐롤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 서핑 캠피언쉽에서 100여번 우승을 차지하며 케이튼의 서퍼샵과 우승의 영광을 함께 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케이튼의 서퍼샵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애용하게 되며 그들을 위해 커스텀 트렁크를 제작하였습니다. 케이튼(KATIN)은 그 전통을 유지하여 다양한 그래픽을 활용하여 시원한 파도를 연상시키는 제품들로 서퍼룩을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