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성들이 포기할 수 없는 끌로에

1952년 고급 기성복으로 시작한 끌로에는 전통적 패션에 대한 거부감과 보다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려는 열정으로 특유의 페미닌한 감성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선보이며 사랑받아왔습니다. 이후 1997년 비틀즈의 멤버 폴 메카트니의 딸인 27살의 디자이너 스텔라 메카트니가 끌로에를 이끌며 로맨틱한 감성은 유지하는 동시에 꾸준한 변신으로 끌로에의 명성을 이어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