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을 뮤즈로 삼았던 세련된 여성 패션의 상징

지방시는 '몸을 드레스의 모양에 맞춰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레스가 여성의 몸에 맞춰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1950년대 당시의 전형이던 이브닝웨어를 재탄생시킨 위베르 드 지방시가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만인의 여인인 오드리 헵번을 뮤즈로 하였으며, 그녀를 닮고 싶어하는 많은 여성들에게도 사랑받아왔습니다. 지방시는 현재까지도 상류층이 즐겨입는 옷이라는 이미지로 유명하며 남성 라인까지 전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