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를 사로잡은 아메리칸 럭셔리

2004년 론칭한 Tory Burch는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하기로 결심한 이후 치밀한 준비를 거쳐 맨해튼의 놀리타(Nolita) 지역에 첫 부티크를 오픈했습니다. 오픈 첫날, 상류 인사들과 패션계의 거물들이 방문하여 매장 안 모든 상품이 품절될 정도를 인기를 끌었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토리 버치는 이후 각 지역 부티끄와 미국 주요 백화점으로 유통망을 확장하여 럭셔리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2005년, Tory Burch는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 토크쇼에서 '패션계의 차세대 거물(Next Big Thing in Fashion)'로 소개되면서 미국 전역에서 화제를 모았고, 미국 드라마 '가십걸(Gossipgirl)'에 노출되면서 다양한 세대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