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보다 각자의 개성을 존중한 디자이너

독특한 메두사 로고가 특징인 베르사체의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는 강렬하고 섹시하며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이 특징인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입니다. 트렌드에 얽매이기보다는 여성의 세련미와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베르사체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성장했고, 셀럽들의 시상식 드레스를 디자인할 때도 대부분 핸드메이드로 제작했습니다. 이후 그의 여동생인 도나텔라 베르사체의 체제 아래에서도 현대적인 세련미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사회의 이미지를 대변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